처음에는 사고에 대한 공포, 두려움, 혼란 등으로 인해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사고 발생후 3~10일 정도가 경과하면
증상이 목과 어깨로부터 시작해서, 허리나 무릎 등으로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외 복통, 설사, 수면장애, 이상감각, 동작장애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물론, 차가 전복되거나 사망, 장애를 동반한 대형사고 등으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장기간에 걸쳐 심하게 겪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혈이 원인이다 보니, 오전보다는 오후에 증상이 심하고, 대게는 고정통을 호소하거나 기체가 동반되면 일부에서 통증이 여기저기로 이동하는 유주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대게는 수회의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는 듯하다가도 숨어 있던 증상이 도출되거나 혹은 고나리 미숙 등으로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충분한 기간동안 증상에 치료 및 집중 관찰이 요구됩니다.